설립배경
본 연구단은 환경부의 「2014년도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적응 통합관리 분야의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통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개요
부문 간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통합 영향 및 취약성 평가 기술 필요: 부문별 적응대책 수립 시 현실성 있는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한 수평적 측면의 상호 영향 및 취약성 평가와 부문별 적응대책 수립 효과의 통합평가가 필요
통합 영향 및 취약성 평가를 위한 DB 구축 및 상세화 기법 개발 필요: 현재 부문별 영향 및 취약성 평가 모델에 요구되는 공간정보 및 기후자료들은 제작 주체에 따라 서로 분산적이고 비통일적으로 제공되어 있어 통합 영향 및 취약성 평가에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통합평가 모델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수준의 시공간정보 생성을 위해서는 수집된 시공간 자료의 시공간 상세화(downscaling, DS) 기법 개발을 통한 자료 제공이 필요
장기적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리스크 기반의 국가 적응잠재력 평가 기술 필요: 각 부문별 리스크 기반 과학적 결과 도출 및 통합평가 모형의 결과를 반영하여 미래 예측의 결과를 제시할 수 있는 한국형 기후변화 리스크 예측 기술 개발 필요
※ 2011년 IPCC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극한현상 및 재해 위험관리 특별보고서는 기후변화와 개발 그리고 재해 리스크에 대한 상호작용 개념을 제시, 향후 기후변화-적응에서 있어 리스크 기반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에 본 연구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부문, 통합평가 모형개발 기반구축, 정책적 활용성 강화를 중점으로 총괄기관 및 세부책임기관의 특성과 과거 연구경험을 고려하여 세부과제를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