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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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입니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글로벌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10대 리스크로 기후변화를 꼽으며 극단적 이상기후, 기후변화 대응 실패 등이 미래 경제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경고하였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각 분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응(adaptation)은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정책 수단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분석결과와 합리적 의사결정에 근거하지 않을 경우 자칫 잘못된 적응(mal-adaptation)을 통해 국가적으로 더 큰 비용부담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장·단기적인 기후현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및 사회·경제시스템에 각 부문별로 또는 상호 연계되어 복합적인 영향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각 부문별, 부문 간의 융·복합적 측면에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응능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이에 필요한 핵심기술이 국가의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통합평가 모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합평가 모형과 관련된 해외의 노력은 유럽(CLIMSAVE PROJECT), 영국(JULES(Joint UK Land Environment Simulator)) 및 일본(NEXUS 및 AIM)등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한국형 통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해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5월 출범하였으며 앞으로 7년간 운영됩니다. 기후변화 복합영향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문제 해결의 정책 지향적인 통합평가 모형 개발을 통해 현실성 있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의 지원을 목표로 하며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립생태원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스크 기반의 정량적 적응정책 수립 활용 방법을 개발하여 미래 지향적인 적응전략 설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희 연구단은 앞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기후변화 적응도구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전 인류가 당면한 과제인 기후변화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이룩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